오늘은 외투 속에 반소매 옷차림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6도, 의성 29도까지 올라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의성의 경우에는 25도가량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다른 지역도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대전과 대구, 광주의 낮 기온이 28도, 춘천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부터는 다시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대부분 좋음에서 보통단계를 보이고 있지만, 밤부터는 황사와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어린이날 황금 연휴가 시작되죠? 이어서 자세한 연휴 날씨도 알아보죠.
이번 연휴에도 맑은 날씨 속에 초여름 더위가 계속됩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고요, 모레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대체로 공휴일인 월요일에 서울 낮 기온이 21도로 내려가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연휴를 맞아 바깥활동 계획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3가지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먼저 자외선입니다. 5월의 봄볕이 7,8월의 한여름보다 강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나들이길에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미세먼지 상황도 좋지 않겠고요, 요즘 꽃가루도 많이 날립니다.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마스크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선 축제가 펼쳐집니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락 페스티벌이 열리고요,
춘천과 서산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제가 펼쳐집니다.
여수, 포항, 양주에서도 즐기기 좋은 축제가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떠나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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