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흐린 날씨 속에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어 산불 비상인데요,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은 바람도 다소 불고,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서늘함이 감돌았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에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토요일인 내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서울 기온 27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한, 중서부 지역은 오전까지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 11도, 부산 15도로 예년보다 1~5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과 광주 27도, 대전 28도로 예년보다 1~7도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42215385443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