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강원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 있는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1시간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50분쯤에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공동묘지에서 시작된 불은 헬기를 투입해 50분 만에 진화됐으며 산림 0.1㏊가 소실됐습니다.

지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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