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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윤지오 논란 "유일 증인" vs "사기 행각" / YTN

YTN news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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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이종구 / 사건데스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이라던 배우 윤지오 씨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윤지오 씨의 요청으로 윤 씨의 책 출간에 조언을 해 줬던 김수민 작가의 폭로와 고소가 계기가 됐습니다.


양측이 공방을 이어가면서 장자연 사건의 진상규명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데스크의 사건 추적. 더사건 사회부 이종구 사건데스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십니까?


윤지오 씨가 지금 어디 있죠?

[기자]
지금 캐나다 토론토에 있고요. 지난달 24일 출국을 했습니다. 윤지오 씨가 중학교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갔는데 그래서 그곳에 머물고 있고 최근에 한국에 미련이 없다, 시민권을 따겠다 이렇게 밝힌 상태입니다.


논란이 촉발된 다음에 돌아가서 그런 얘기를 한 거죠?

[기자]
그렇죠.


이번 논란이 된 발단은 뭔가요?

[기자]
윤지오 씨는 자칭타칭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일부에서 장자연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언론이 편의적으로 붙인 거다.

그러니까 리스트를 봤다라는 윤지오 씨의 주장 역시 거짓일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가 나오면서 또다시 윤지오 씨가 그러면 왜 마지막 유일한 증언자라고 자청을 했을까.

바로 장자연 씨 사건을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악용하고 있다, 이런 의혹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수민 작가라는 분이 뭔가 폭로를 한 거잖아요. 지금 김수민 작가와 윤지오 씨는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입니까?

[기자]
김수민 작가는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페미니스트 작가인데 윤지오 씨가 자신과 관련된 책을 출간을 하려고 준비를 하면서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먼저 김수민 작가한테 접근을 해서 자신의 상황 설명을 하고 책은 어떻게 써야 되는지 이런 조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 초까지 거의 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새벽까지 검찰 조사를 받고는 김수민 작가랑 술자리도 하고 매우 가까웠던 사이였다, 이렇게 김수민 작가는 주장을 하고 있고 윤지오 씨도 일정 부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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