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에서 수달 가운데 가장 작은 작은발톱수달 부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연 번식으로 5마리의 새끼 수달을 낳았다고 하는데요.
새끼 수달이 수달 부모의 훈련을 받으며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1월 충북 단양의 다누리 아쿠라리움에서 작은발톱수달 새끼 5마리가 태어났습니다.
동남아에서 넘어온 수달 부부가 지난해 첫 새끼를 낳은 뒤 이번이 2번째 출산이라고 하는데요.
환경에 적응하지 않으면 자연 번식이 어려운 수달의 특성상 잇따른 출산은 다른 곳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새끼 수달들은 체중이 1㎏이 되지 않지만 부모 수달로부터 수영과 먹이 사냥 등을 배우며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단양 다누리센터 측은 그동안 사육 환경과 새끼 수달의 생장 기록은 자연 번식 성공사례로 학회지에도 실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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