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대 총선을 1년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경우 모두 당내 경선을 거치도록 잠정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총선 공천제도기획단은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공천 기준을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단은 현역 의원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공천 심사 단계에서 정치신인에 대한 10% 가산 규정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경선 방법은 국민 참여경선으로 하고 선거인단은 권리당원 50%와 안심 번호 50%로 구성됩니다.
민주당은 이달 안에 특별당규 형식으로 내년 총선 공천 기준을 마련하고, 전 당원 투표를 거쳐 확정할 계획입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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