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4·15 총선에 출마할 전·현직 국회의원 142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선거법과 검찰개혁 입법을 완료하는 과정에서 많은 민생 법안이 처리되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은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민생 중심으로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직과 함께 서울 종로 출마가 점쳐지는 이낙연 전 총리도 단상에 올라, 중앙당을 7년 가까이 떠나 있었다며 복학생 심정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닦고자 마련된 오늘 교육연수는 국정 목표와 과제, 성인지 교육, 정치 언어와 정치 커뮤니케이션, 공직자의 자세 등 4가지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습니다.

나연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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