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6시 36분 쯤 울산시 남구 장생포 부두에 계류 중이던 22톤급 작업선이 침몰 중인 것을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 형사기동정이 발견했습니다.
울산 해경은 작업선에 올라 수색한 결과 배 뒤쪽의 빈 탱크 2곳으로 바닷물이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배수펌프를 가동해 40여 분만에 배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침몰로 인한 해양 오염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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