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황하나 씨가 조금 전에 경찰서를 나섰습니다.
현장 화면 잠시 보시겠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붙잡힌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씨의 모습입니다.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될 텐데요, 오늘 오후 3시에 황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이 됩니다.
지난 2015년 5월에서 6월과 그리고 9월 필로폰을 투약하고 또 지난해에도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죠.
경찰은 황 씨가 혐의를 일부 인정했고 체포 전 두 차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황하나 씨는 얼마 전에 병원에서 체포가 된 이런 상황이었었죠. 횡설수설하는 동영상이 공개가 됐었고요.
또 우리 부모님이 경찰과 베프다 이런 녹취까지 공개돼서 지금 경찰 유착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입니다.
오늘 밤에 황하나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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