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진두 YTN 과학기상 전문기자,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불은 진화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위험 요소가 많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막는 일 그리고 불씨, 불똥으로 인화서 재발화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일일 겁니다.
자세한 내용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그리고 김진두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누기전에 화재 원인 분석을 위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시청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저희가 증강현실 화면을 준비했습니다. 잠시 보시고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실까요?
지금 보면 전국 각지에서 지원대 소방차량은 물론이고 군 병력 2만여 명 등 진화에 역대 최대 장비가 동원됐을 만큼 규모가 컸던 산불입니다.
산불 최초 발화지점은 강원도 고성군 원암리 도로면이었는데요. 소방차가 바로 출동을 했지만 초속 30m가 넘는 바람을 타고 인근 산으로 불길이 번진 겁니다.
고성에서 시작된 불 인근 속초까지 거대한 산불로 번졌는데 속초 천진리 또 장사동 이렇게 두 갈래로 불길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장사동 피해 상황은 김대근 기자 연결해서 알아봤었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망상 해수욕장까지 산불이 발생해 망상 해수욕장 인근까지 빠르게 번졌습니다.
이에 앞서서 또 인제 남전리에서도 빠르게 발생했는데 지금도 한참 진화가 진행 중이고 앞서 보시다시피 85% 정도 진화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번 산불 원인으로 처음에 변압기 화재가 지목되었지만 한국전력은 조사 결과 최초 발화지점이 개폐기 연결 전선이라고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개폐기에 연결된 전선에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개폐기 주변에도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산불의 어떤 발생 상황 그리고 경로와 또 전신주 모습까지 증강현실을 통해 살펴봤는데 먼저 교수님 지금 앞서 보시면 고성 쪽 산불 그리고 강릉 쪽 산불은 어느 정도 주불은 잡은 상황이고 인재만 조금 남은 상황이거든요. 지금 현재 시점에서 전문가 시각으로 바라보실 때 진화 작업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인터뷰]
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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