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실에 둔기를 들고 찾아가 행패를 부린 40대 입주민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45살 A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일) 오전 9시 50분쯤 자신이 사는 부산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직원 얼굴과 목 등을 때리고, 둔기로 화단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의 집 현관문이 고장 나자 관리실 직원에게 수리를 요구하고, 외출한 사이 집을 지켜달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욕설과 언쟁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상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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