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갔던 中·유엔 주재 北대사 귀임...대미전략 수립 마친듯 / YTN

YTN news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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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미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는 가운데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와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가 오늘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재룡 대사와 김성 대사는 공항 귀빈실이 아닌 일반 통로로 나와 북한 대사관에서 준비해둔 차량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지 대사와 김 대사는 북미 비핵화 협상과 평화 프로세스에 핵심적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평양에 머문 기간 북한 수뇌부와 향후 대미 전략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와 관련해 두 대사 귀임은 북한의 향후 대미 전략 수립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음을 의미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지재룡 대사와 김성 대사 그리고 김형준 주러 북한 대사 등 북한 외교관 10여 명은 지난 19일 급거 귀국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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