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 김광삼 변호사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 김광삼 변호사

광주로 간 전두환, 사과 대신 "왜 이래!" / YTN

YTN news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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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기 위해 39년 만에 광주로 갔습니다. 들어가는 길은 예상보다 순조로웠지만 나오는 길은 격노한 시민들에 둘러싸여 쉽지 않았습니다.

광주 시민들에 대한 사과는 없었고 취재진의 질문에는 다소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나이트 포커스, 전두환 씨 재판 이야기부터 해보죠.

오늘은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전두환 씨 오늘 아침 8시 반쯤 연희동 자택을 나와서 광주로 출발했는데요.

주제어 영상으로 먼저 오늘 하루 보고 오시죠. 전두환 전 대통령, 집에 들어간 지 한 2시간 정도 됐는데요.

집에 귀가하기 전에 세브란스병원에 잠깐 들렀다고 하더라고요.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을까요?

[이종근]
8시 15분이죠. 8시 15분에 바로 연희동 자택으로 향하던 차가 멀지는 않았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다가 바로 8시 50분에 귀가를 했는데 추측하건대 아마도 88살의 고령이니까 하루 종일 사실은 휴게소에 가는데 한 번 들르려고 했습니다마는 취재진이 너무 많이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다시 그냥 4시간 그대로 광주에 도착을 했고 돌아오는 길도 사실은 거의 휴식을 취하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고령으로 인해서 혹시나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하는 정도의 그런 진단이 아니었을까. 왜냐하면 오늘 네 번에 걸쳐서 기자들 앞에 나섰거든요.

자택에 나올 때 한 번 그다음에 휴게소에서 나올 때 한 번, 광주지법 들어갈 때 한 번, 그리고 병원, 장면 나오는 병원에 한 번. 그러나 단 한 번도 부축을 받으면서 차에 탄 적이 없어요.

자기 발로 들어갔고 자기 발로 나왔고 또 건물에 들어서거나 건물을 나올 때나 한 번도 부축을 받지 아니한 그런 풍경을 봤을 때 지금까지 변명으로 일관했던 감기, 알츠하이머, 그것 때문에 재판에 못 나왔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건강한 모습이었다라는 것이 주위의 분석입니다.


벽을 짚는 그런 모습도 없이 혼자서 잘 걸어가는 모습을 일단 확인했습니다. 지금 주변 측근들은 알츠하이머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상태라고 이야기하는 건가요?

[김광삼]
측...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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