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세계여성의 날 정신 계승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여성 차별대우 철폐를 주장했습니다.
같은 시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선 여성의 날을 맞아 '정상연애' 중심 사회에 의문을 제기하는 '탈 연애선언' 행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오후 6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미투,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구호를 걸고 여성 인권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미투 운동의 물꼬를 튼 서지현 검사를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지난 1월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를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결정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0818034742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