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미 정상회담과 한국당 전당대회라는 큰 이슈가 예정된 이번 주.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 등 국민여론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오늘 나온 YTN 여론조사 내용 중심으로 전문가와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세요? 먼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부터 좀 보면 2주 만에 지금 50%대를 회복했거든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인터뷰]
지난주 초중반까지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주 후반 크게 올랐는데요. 지난주 목요일날은 2차 북미회담 협조, 한미 정상회담 관련 통화 얘기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18년 만에 전문대 졸업식 참석 소식이 있었습니다. 목요일 일간으로는 50.4%까지 상승을 했고요.
다만 금요일날은 가계소득 격차 역대 최대수준 관련 보도가 나가면서 52. 6%까지 좀 빠졌는데 주간 집계는 51%로 지금 7주 연속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북미 회담이라든가 잇단 소통 행보가 좀 영향이 있었다, 이렇게 분석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부정평가는 지난주하고 비슷하게 나왔고요. 그런데 지금 20대 지지율을 보면 오히려 지난주보다 빠졌거든요.
갤럽조사를 봐도 지난주 금요일날 갤럽조사를 봐도 한 10%포인트 정도 하락했고요.
이건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이번 주 1. 1%포인트 20대에서 빠졌는데 그 전주에 9. 6%포인트가 이미 빠졌기 때문에 2주간으로 보면 10. 7%포인트 빠졌고요.
말씀하신 대로 갤럽조사에서도 한 10%포인트가량 지난주에 빠졌습니다. 가장 크게는 유해사이트 차단 논란이 2주 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이돌 외모 지침 논란이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난 13일에 발표된 고용률, 실업률, 취업률 관련된 소식이 가령 실업률 같은 경우에는 2010년 이후에 최고치다.
그다음에 실업률 같은 경우에는 2000년 이후에 또 가장 안 좋은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런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취업을 앞둔 20대 지지율이 많이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규제 문제라든가 경제 문제 등이 영향이 있었다, 이렇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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