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일찍 찾아온 봄을 만끽하기 참 좋았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4.5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포근했고, 충청과 전북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미세먼지도 약화하면서 공기가 깨끗해졌는데요.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는 낮지만, 3월 하순처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날 것으로 보입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큰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 중서부와 전북 지역은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외출하실 때 황사용 마스크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종일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2도, 부산 5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2도, 대전 13도, 광주 16도, 부산 14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초봄 같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다만 다음 주에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미세먼지 예보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22319330508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