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 의제 협상단이 하노이에서 이틀 연속 회동하며 막판 조율을 위해 마라톤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혁철 북한 대미 특별 대표 일행은 오늘(22일) 현지 시각 오전 9시쯤 어제에 이어 또다시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 일행의 숙소인 뒤 파르크 호텔을 찾았습니다.
5시간 동안의 의제 협상이 끝나고, 북측은 숙소인 영빈관으로 미국 측은 미 대사관으로 이동했는데, 각자 본국에 협상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3시간 만인 현지 시각 오후 5시 반쯤, 다시 뒤 파르크 호텔에 돌아온 양측은 저녁 회동을 재개했습니다.
저녁 회동에서는 지난 이틀 동안의 협상 내용에 대한 본국의 지침을 토대로 추가 논의를 진행할 전망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2220531332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