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일주일 앞...의제협상 팀 하노이 行 / YTN

YTN news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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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2차 정상회담이 이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북미 양측이 의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제를 논의할 협상팀도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 나가 있는 YTN 특파원 연결합니다. 홍성욱 기자!

북한 의전팀의 움직임이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고요?

[기자]
제 뒤로 보이는 영빈관에 북한 의전팀이 묵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의전을 총괄하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필두로 하는 일행인데요.

의전팀은 수시로 영빈관을 나와 하노이 일대를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동 차량이 그대로 세워져 있어 아직 숙소에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동선과 숙소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 확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의 숙소로 거론되는 메트로폴 호텔은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4일 연속 방문했습니다.

호텔을 나와 차에 오르는 일행을 취재진이 만나 최종 숙소를 결정했느냐는 질문을 했지만, 답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최종 회담 장소 역시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의전팀의 오늘 일정은 정확하게 확인되는 대로 이어지는 뉴스에서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양에서 의제를 조율했던 김혁철 북한 대미 특별대표와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 일행도 오늘 하노이에 도착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 제 뒤로 영빈관이라는 숙소가 보이실 텐데 북한 의전팀이 묵고 있는 숙소입니다.

의전팀은 이곳 영빈관을 수시로 빠져나와 하노이 일대를 수시로 나와서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로비 앞에 세워져 있는 저 검은색 승용차량 보이실 겁니다.

의전을 총괄하는 김창선 부장이 주로 이용하는 차량인데 아직 움직이지 않고 로비 앞에 그대로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보니 오늘 추가 일정을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오늘 일정은 추가로 확인이 되는 대로 다시 전해드릴 텐데요.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동선과 숙소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 확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의 숙소로 거론되는 메트로폴 호텔은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4일 연속 방문했습니다.

호텔을 나와 차에 오르는 일행을 취재진이 만나 최종 숙소를 결정했느냐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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