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주말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조사에 이어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을 예고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손 대표를 신고한 프리랜서 기자 김 모 씨를 조만간 소환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 외에도 수사에 필요한 관련자들은 모두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유연대'등 보수성향 시민단체 3곳은 오늘 사건의 시발점인 과천 교통사고를 놓고 손 대표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김우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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