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른바 '불수능' 논란과 관련해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늘(1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 10명이 국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높은 난이도 문제가 출제돼 국가와 공교육을 신뢰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단체 측은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 42번 문항 등 15개가 고교 교육과정 밖에서 출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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