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에 대해 '5·18 망언 3인방'이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세 의원이 파문이 확산되자 뒤늦게 사과했지만, 그 내용조차 어이가 없다며 북한군 개입 규명, 가짜 유공자라는 궤변만 늘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이들을 제명하려고 해도 의석수가 부족해 가능하겠냐는 우려가 있지만, 민주당과 야 3당은 국민과 함께 반드시 국회에서 퇴출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한국당이 뒤늦게 사과했지만, 구체적인 징계 수위에 대한 언급이 없고 미봉책으로 시간을 끌 것 같다며 뒷북 대응과 물타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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