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번 판결이 최종 확정될 경우 당선 무효로 지사직을 잃게 되는데, 김 지사는 즉각 항소의 뜻을 밝혔습니다.
■ 이에 앞서 댓글 조작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 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김경수 의원에게 접근해 여론을 조작하는 등 건전한 여론 형성을 심각하게 방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항소심에서 1심에서 받은 징역 10개월보다 더 무거운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저항할 수 없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혔다고 지적했습니다.
■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오늘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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