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공개 일정 대부분이 청와대 내부에서 진행됐다며, 만기친람을 일삼는 '방콕'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박성중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백일 간의 일정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공개 일정의 75%가 청와대 내부였고, 특히 전체의 55%가 청와대 여민관에서 진행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경제 현장 방문은 18건인 반면, 북한 관련 일정은 33건에 달했다며 문 대통령이 경제보다 북한에 '올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편한 참모만 가까이 두고, 민생 현장은 등한시 하는데다 야당과의 접촉은 사실상 '패싱'하는 특징이 있었다며 민생과 동떨어진 국정 운영이 데이터로 증명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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