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를 방문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분열의 장벽 대신 만남의 다리를 세워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멕시코 장벽 건설을 비판했습니다.
교황은 파나마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하고, 장벽 건설자들은 사람들을 분열시켜 꼼짝 못하게 가두어 놓으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교황은 행사장에 운집한 25만 명의 청년들에게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물었고 청년들은 일제히 '다리의 건설자'가 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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