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에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윤 원장은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가진 저축은행 최고경영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최근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자체적인 모의실험을 통해 정상화가 어려운 부실 채권을 정리해야 한다며, 충당금 역시 충분히 적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축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 2017년 말 4.5%에서 지난해 9월 말 기준 4.7%로 상승한 상태입니다.
윤 원장은 다만, 건전성 관리 과정에서 급격하게 자금을 회수하거나 공급을 줄여 서민과 중소기업이 곤란을 겪지 않도록 배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조태현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12514042576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