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은행 연체율 0.43%로 또 상승...3년 반 만에 최고 / YTN

YTN news 2023-10-25

Views 378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오르면서 3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 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올라 0.4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04%p, 일 년 전보다는 0.19%p 상승한 것이고, 2020년 2월 이후 3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이 한 달 전보다 0.02%p 오른 0.38%로,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24%, 이밖에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0.76%였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한 달 전보다 0.06%p 오른 0.47%로,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0.13%, 중소기업대출은 0.55%로 역시 둘 다 올랐습니다.

8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 2천억 원으로 전달 대비 2천억 원 늘면서 신규 연체율도 0.10%로 소폭 올랐습니다.





YTN 나연수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102523545118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