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사태와 관련해 다음 달 한국체육대학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체육 분야 성폭력 등 비리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6만 3천여 명의 학생선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입니다.
이와 별도로 전국 교육청과 함께 2월 말까지 학교운동부 실태와 합숙훈련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하겠습니다.
특히 학생선수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성별이 다른 경우는 심층 조사하고 합숙시설 운영 학교 또한 특별점검할 것입니다.
또한 2월 중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종합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설운영, 학사, 입시, 회계를 비롯해 성폭력 사안 의혹까지 모두 조사대상이며 한국 체대 선수 및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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