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3당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의원수 330명" / YTN

YTN news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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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국회 예산 동결을 전제로 전체 의석수를 330석으로 늘리고,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선거제 협상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야 3당 원내대표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각 정당이 득표한 지지율에 따라 구성돼야 한다며 선거제 개혁의 가장 중요한 틀은 온전한 형태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관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의원정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자문위원회가 권고한 360석을 존중하되 지난해 여야 5당 원내대표 합의 내용에 따라 현재보다 10% 늘어난 330석을 기준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부정적인 여론을 고려해 국회의원 세비 등 국회 예산은 동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염혜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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