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공수처' 논란...이번에도 공회전만? / YTN

YTN news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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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진호 한국당 김포갑 당협위원장, 정혜연 정의당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금요일 더정치는 정치 신인들의 1:1 미니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20년 넘게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공회전 중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공수처 문제를 주제로 토론해보겠습니다.

공수처. 이번에는 공수처법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입장과 이번에도 공수처법을 통과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공수처법 만들자는 입장인 정혜연 정의당 부대표 그리고 반대 입장에 서 있는 박진호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박진호 위원장은 오늘 처음 나오셨습니다, 이 코너에. 여전히 당내 최연소 위원장인가요?

[박진호]
네, 이번에도 당협위원장 공모가 있었지만 제가 아직까지 최연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이 그동안 더 젊어지지는 않은 거네요.

[박진호]
이번 오디션을 통해서 30대 위원장 3명이 더 늘어났으니까요. 88년생, 86년생, 30대 당협위원장이 저를 포함해서 5명 됐습니다.


그러면 젊어진 거네요.

[박진호]
네, 젊어졌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요즘 정의당 내 최대 현안 뭐가 있습니까?

[정혜연]
저희는 4.3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 노회찬 의원님의 지역구였던 창원 성산에서 지금 여연구 전 도의원이었던 분이 선거운동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저희가 승리하는 것이, 승리를 하고 다음 총선에서 이 승리에 동력을 이어가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요.

지금 사실 20대 청년 지지율을 다시 여기서 끌어내서. 지금 아무도 지지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창원 성산에서 적극적으로 끌어내서 불평등 문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개혁에 동력을 이끌어내겠다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보궐선거가 가장 관심사다. 민주당에서 후보를 안 낼까요?

[정혜연]
지금 고심 중이라고 하고 있죠.


어찌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정혜연]
민주당에서 후보를 나가겠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그런데 중앙 쪽에서는 고심 중이다, 내지 말아야 된다 이런 입장이 있는데 어쨌거나 사실 정의당이 여기 지역구의 의원으로 우리 의원이 당선이 되어야 되는 것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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