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 대사를 임명했습니다.
노 신임 실장은 3선 의원을 지냈으며,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 지난 대선 때 조직본부장을 맡아 대표적인 이른바 친문 인사로 꼽힙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의원, 신임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임명됐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인사를 발표하면서 노 신임 실장이 경제계 등 각계 현장과의 풍부한 네트워크로 민생경제 활력이라는 올해 국정기조를 완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강 정무수석은 정무적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협치에 큰 역할을, 윤 소통수석은 국민 중심의 소통환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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