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내정된 노영민 주중 대사가 오늘 오전 11시 반쯤 김포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노 대사는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각오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 뒤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기간에 자리를 비우는 데 대해서는 원래 어제 저녁 귀국하려 했지만 오늘 온 것도 그 때문이라며, 오늘 아침까지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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