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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확 바뀌는 병영 생활...어떻게 달라지나? / YTN

YTN news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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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엄마, 일하고 있어?"

침대에 누워 전화통화를 하거나, 휴대전화로 음악 감상을 하고, 머리를 맞대고 앉아 인터넷 동영상을 함께 보는 병사들.

내년부터 이런 풍경이 우리 군 내무실의 평범한 모습이 될지 관심입니다.

일과 이후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 허가 여부를 고민해 온 국방부는 내년 상반기 중, 전면 시행 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휴대전화 사용을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사이, 휴일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허용하는 방안입니다.

[허욱구 / 국방부 병영문화혁신T/F장 : 촬영 기능은 시스템에 의해서 통제를 하고 (일부 기종이 녹음이 안 되는 것을 고려해서) 녹음 기능은 기능으로 통제하는 것이 제한되기 때문에 그것은 교육을 통해서….]

주말에만 허용되던 외출은 평일로 확대됩니다.

평일 외출은 오후 5시 반부터 밤 9시 반까지 4시간 동안 한 달에 2번까지 나갈 수 있고, 내년 2월부터 전면시행될 예정입니다.

외박 때 이동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 범위를 제한하는 이른바 '위수지역'과 관련해, 지역 사회 등과 협의를 통해 맞춤형 시행 방안을 정하기로 한 겁니다.

대비태세를 감안해 2시간 이내 복귀 가능한 거리가 우선 꼽히고 있지만, 부대 근처 상권 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지역사회와의 협의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ㅣ한연희
촬영기자ㅣ김종완
영상편집ㅣ한수민
그래픽ㅣ손성하
자막뉴스ㅣ서미량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28084557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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