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일상회복 첫걸음...극장·공연장 어떻게 달라지나? / YTN

YTN news 2021-10-29

Views 0

■ 진행 : 이광연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하재근 /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방역체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이 됩니다. 우선 4주간은 1단계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죠. 문화예술계는 이번 사태로 가장 타격을 받은 영역 중 하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와 공연계에활기를 불어넣을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표적인 문화활동 아니겠습니까? 영화 관람인데. 일상회복 전환 앞두고 극장가도 분주해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재근]
일단 전용 상영관이라는 게 생기는데 그게 뭐냐 하면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치고 14일이 지난 관객들만 입장할 수 있는 전용관이거든요. 거기에 들어가면 음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그다음에 일행이 함께 붙어서 앉아도 되고. 그러한 전용 상영관인데 거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앞에서 증명서를 확인해야 됩니다. 그런 곳들을 통해서 어느 정도 백신접종을 완료한 분들이 굉장히 많다 보니까 그런 과정을 통해서 극장가에 활기가 생기지 않겠는가. 그렇게 업계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영화관에 가서 팝콘도 먹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좀 설레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일단 지금 어쨌든 영화진흥위원회도 이것이 어떻게 보면 기회다라고 하는 것 같아요. 할인권도 배포하고, 어떻게 보십니까? 예전처럼 극장가가 활기를 찾을 수 있을까요?

[하재근]
일단 할인권을 배포한다고 하는데 11월 1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6000원 할인권을 지급한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통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바로 돌아가지는 못할 것이고 지금 대중의 심리가 아직 완전히 그렇게 회복이 안 됐고 바로 돌아가도 사실 좀 위험할 수도 있고. 그때 굉장히 사람들이 많이 몰렸었는데 단계적으로 완화돼야 하는 분위기니까. 그래서 바로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그 직전까지 워낙에 거의 절벽에 몰려 있는 듯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때에 비하면 당분간은 당장 숨통이 트이는 그런 분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음 백신, 영화관람 캠페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02922195574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