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가 막 출발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출발하는 모습이죠.

애초 6시 45분 출발 예정이었는데 3분 정도, 4분 정도 출발이 늦어졌고요.

이제 도라산역을 거쳐서 북측 개성에 있는 판문역으로 우리 열차가 향하게 됩니다.


역사적인 착공식 현장에 참석하기 위해서 열차가 지금 출발하는 모습을 저희가 YTN 화면을 통해서 생중계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 9시쯤 북측 개성에 있는 판문역에 도착할 예정이고 그 전에 출경심사를 위해서 도라산역에 한 8시쯤 도착해서 8시 반쯤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씀해 주셨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특별관광열차도 1시간 15분 정도 걸립니다, 서울역에서.

임진각역에서 심사를 받고 대체적으로 거기서 내리게 되는데 내리게 되는데 대체적으로 도라산역까지 1시간 15분 정도 잡으면 되겠고 그렇기 때문에 원래 45분에 편성이 된 것도 8시에 도착하는 것을 예상하고서 역으로 잡은 것이죠.

그래서 지금 한 4분 정도 늦기는 했는데 8시에 시간 맞추는 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고 현재로서는 여전히 이 기차가 8시쯤에 도라산역에 도착할 것이다, 이렇게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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