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11시 40분쯤 대구 도원동 20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휴일을 맞아 집에서 쉬던 주민 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 주인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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