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20분 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금형 작업장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67살 오 모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는 금속가공물을 시너로 세척한 뒤 온수로 손을 씻기 위해 커피 포트를 켜는 순간 실내 공기중에 남아있던 시너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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