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 씨 추모제 참가자들이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과의 대화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등 9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22)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주최 측 추산 3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故 김용균 범국민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문재인 대통령이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만나 대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추모제를 마친 이들은, 청와대 앞까지 행진해 30여 분간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을 재차 요구한 뒤 해산했습니다.
김대겸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2220555012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