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트윅 공항을 36시간 넘게 마비시켰던 '드론 비행' 용의자 두 명이 체포됐습니다.
영국 경찰은 공공의 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지만 용의자들의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개트윅 공항은 지난 19일 드론 비행이 발견돼 36시간 넘게 폐쇄됐고 승객 12만 명의 발이 묶여 큰 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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