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강릉 펜션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들이 이틀째 치료받고 있습니다. 7명 가운데 2명은 의식을 되찾았는데, 중독에 따른 합병증 발생 가능성도 있어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 세 명의 안타까운 사망자를 낸 이번 펜션 사고 원인은, 냄새도 색깔도 없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드러났습니다. 야영 시설에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지난 9월 마련했지만, 펜션은 대상에서 빠져 있었습니다.
■ 정부와 여당은 태안화력발전소 김용균 씨 사망 사고를 계기로, 협력업체 노동자의 산업 재해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도 하청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 조건 개선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3기 신도시로 경기도 남양주·하남·과천시, 인천 계양구가 확정됐습니다. 서울과의 인접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공급되는 주택 물량은 12만2천 채이고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조기 착공 등 광역 교통망 확대 정비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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