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첩보' 진실공방...청와대 강경 대응 / YTN

YTN news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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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위를 감추려고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는 걸까요. 정권에 미움을 산 제2의 박관천이 나온 걸까요.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를 휘젓고 있습니다.

나이트 포커스 오늘 두 분 전문가 모셨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청와대가 휴일 내내 정신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쟁점이 많더라고요. 주제어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보고 오시죠.

이름이 공개가 됐죠. 김태우 수사관. 특감반에 있다가 불명예로 다시 검찰에 복귀가 됐는데 이게 보복성 조치다, 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는 거죠. 일단 한번 정리를 해주시겠어요?

[김병민]
일단 김태우 수사관 같은 경우에는 얼마 전까지 청와대에서 특별감찰반원으로 활동했었죠. 그리고 지인에 대한 수사, 경찰에 대한 수사를 알아보는 등 그리고 사업과 함께 골프를 치는 등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는 인물입니다.

결국 특별감찰반원 전체가 다 원대 복귀된 상태인데요. 그로부터 사건에 대한 수사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되게 되죠. 그리고 각종 언론에다가 제보를 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의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합니다.

본인이 이와 같이 처우를 밟게된 계기라고 하는 것은 바로 우윤근 러시아 대사, 그러니까 현 정부에 대한 여권의 핵심 실세들에 대해서 감찰 보고서를 생산했는데 이러한 문제 때문에 본인이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해졌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날이 이런 폭로를 시작한 날과 일치하기 때문에 일단 배경이 순수한가 이런 의심은 들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배종호]
배경이 순수해 보이지 않죠. 말씀을 하신 대로 이걸 처음부터 폭로하고 나섰다면 나름대로 정의감에서 했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지금 문제가 된 시점도 2016년부터 이게 문제가 불거졌거든요, 본인 주장에 따르면.

그러면 본인이 그때 당시에는 왜 이걸 폭로하지 않았는지 그 부분이 좀 이해가 되지 않고요.


일단 김태우 수사관 내용이 나가고 있는데은. 보면서 한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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