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靑 시민사회수석, 태안화력 노동자 빈소 조문 / YTN

YTN news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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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의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이 수석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조의를 표했지만, 사측의 현장 증거 인멸 정황을 지적하고 대책을 묻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 유족과 동료 근로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이 수석은 조문 전에도, 사람이 죽어야 만나러 오는 것이냐는 대책위 관계자들의 반발에 한동안 빈소에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조문을 마친 뒤 이 수석은 취재진과 만나, 조문의 뜻을 전해달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왔다면서 우선 사고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고 김용균 씨는 사고 발생 열흘 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는 캠페인에도 참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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