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북한의 불가역적 비핵화 이후 군사적 긴장 완화와 경제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대북정책 기본 방향을 밝혔습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 비핵화와 인권신장 등 3대 목표와 원칙, 7대 기조로 구성된 '한반도 평화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선 제재 강화, 후 비핵화 견인이라는 기조 아래 불가역적 비핵화 진전에 따라 남북 군비 통제, 종전선언 등 한반도 비핵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경제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가 남북관계 발전을 명분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소홀히 생각하고 있다면서 정치·안보 상황과 무관하게 북한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우철희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318163732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