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유족, "배상 못받았는데 억울" / YTN

YTN news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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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족이 가해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지난 2000년에 배상책임을 인정한 판례가 있다는 이유인데, 유족 측은 아직 한 푼도 못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복수 / 故 조중필 씨 어머니 : 민사를 이겼는지도 우리는 몰랐어요. 그런데 이번에 패터슨 패터슨이 구속되고 민사 청구하고 나니까 (기존 판결이) 나왔다고 해서…. 그 당시에는 우리가 이긴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갔었어요. (가해자가) 재판도 안 받고 미국으로 그냥 갔는데 범인도 아니라고 했는데 미국에 재산이 있더라도 집행이 되겠어요? 우리가 미국까지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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