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이 이어지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소위가 사흘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유류세 인하 등으로 줄어든 세수 결손분 4조 원에 대한 대책을 정부가 예산소소위 시작 전까지 제시하기로 하면서 심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여야는 다음 달 2일인 내년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을 지키기 위해 새벽까지 소위를 가동해 예산 규모가 큰 부처부터 우선 심사하고, 쟁점 예산은 소소위로 넘겨 처리할 예정입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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