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수사 발표...정치권 '시끌' / YTN

YTN news 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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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병진 앵커, 차현주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객원교수, 박정하 / 전 청와대 대변인


트위터 계정 08HKKIM, 이른바 혜경궁김씨로 불린 이 계정의 주인이 누구냐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의 계정이 맞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은 이제 검찰로 넘어갔는데요. 이재명 지사가 받을 정치적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혜경궁 김씨의 실체가 결국 경찰은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로 결과를 냈네요.

[인터뷰]
네, 수사결과를 발표했죠. 그러니까 경찰이 특별수사본부까지 차려서 30여 차례의 압수수색과 통신데이터까지, 막대한 양의 데이터까지 분석한 그런 결과 결국은. 처음에는 사이버수사대가 그걸 시작했었는데요.

결국에 경찰이 이게 트위터 계정의 마지막에 있는 넘버 44, 44하고 그리고 김혜경 씨의 핸드폰 번호 44가 일치한다, 그런 여러 가지의 정황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실제로 문제가 되고 있고 논란이 돼 있는 혜경궁 김 씨는 김혜경 씨다 이런 발표를 한 거죠.

이것은 결국은 이제 지난 지방선거 때 경선 당시에 전해철 의원이 이건 고발한 것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취하를 했습니다, 전해철 의원이. 그래서 일각에서는 전해철 의원이 취하했는데 여당의 경기도지사를 경찰에서 특별수사본부까지 꾸리고 했느냐 그런 얘기도 나오고 이재명 지사도 그런 게 불만이라고 했습니다마는 하여튼 간에 이재명 지사와 관련한 여러 가지 언론이 있는데 이 문제에 관해서는 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소를 전해철 의원이 취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은 수사를 해서 오늘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재명 지산사는 B급 정치다, 경찰을 계속 비판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이재명 지사는 지록위마,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한다면서 강력히 반발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경찰이 정치를 한다고 한 지 오래됐고 이미 오늘은 B급 정치라는 표현까지 썼죠.

지난번 경찰 수사 이후에 계속 유독 이 건, 그리고 친형 입원과 관련한 건도 아마 경찰 조사가 녹록지 않게 조사된 것 같은데 강력히 반발을 하고 있고 현재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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