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정식 임명된 뒤 경제인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자는 지난 9일 저녁 기자들과 만나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주 또는 격주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 관계자와 오찬 하며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생 경제 회복이 시급한 과제가 됐다면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6개월 또는 1년 동안 경제활력대책회의로 이름을 바꿔 전력 투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후보자는 김수현 정책실장 후보자와는 15년 전 참여정부 비서실에서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치밀하게 소통하면서 하나의 팀으로서 포용국가 정책 실행에 한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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