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홍남기 경제부총리 토론 사회를 맡은 MBC 아나운서 차미연입니다.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에 정부가 주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마는 대내외의 여건이 녹록지는 않아 보입니다. 지난해 연말에 수출 6000억 달러 돌파 소식이 있었고요.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진입했다, 이런 뉴스도 있었지만 체감하기가 어렵다는 국민들도 많이 있습니다.
과연 한국 경제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올 한해 희망과 기대를 좀 걸어봐도 될지, 경제 사령탑으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앞으로 1시간 동안 우리 경제 전반에 관해서 큰 구상도 들어보고요. 또 조목조목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그러면 홍남기 부총리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토론은 방송기자클럽 회원사 MBC, KBS, SBS, CBS, YTN 또 MBN이 주최하고 공동으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함께할 패널들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화면 왼쪽부터입니다. CBS 박상용 경제부장입니다. KBS 한보경 경제부장입니다. SBS 임광기 논설위원입니다. YTN 임승환 경제부장입니다. MBN 장광익 경제부장입니다. 오늘 활발한 토론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홍남기 부총리의 모두발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시간은 1분 30초 드리겠습니다.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먼저 오늘 이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방송기자클럽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년 올 한해는 지난해 우리 경제가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을 넘어 앞으로 글로벌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지를 가름하는 중요한 전환기점 시점이고 정부로서는 국정운영 3년 차로써 국민들께 정책 성과를 체감적으로 보여드려야 될 중차대한 시점입니다. 제가 지난 달 부총리로서 취임한 이후에 활력의 제고, 혁신의 확산, 민생 경제의 개선 세 가지의 방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다섯 가지 정도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난해 우리 경제 2.7% 성장했습니다. 금년도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작년과 유사한 수준의 성장률을 견지하겠다. 그리고 일자리는 15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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