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신라의 최전방이었던 강원도 강릉에서 완전한 형태의 갑옷이 출토됐습니다.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은 강릉 초당동 하수관로 정비사업부지에 있는 유적에서 4세기대 신라 갑옷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몸통을 보호하는 부분 외에 목가리개와 어깨가리개, 토기 등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연구원 측은 강릉 지역에 주둔한 신라 장수의 것으로 보이는 이 갑옷이 신라가 이른 시기부터 강릉 일대를 중요 지역으로 인식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삼국사기를 보면 4세기와 5세기대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고구려와 신라가 충돌한 사건이 자주 일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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