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새만금을 한국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전북 군산 새만금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축사에서,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단지와 대규모 풍력 단지가 건설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태양광·풍력 관련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실증센터도 새만금에 설치해 재생에너지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기업과 조선 기자재 업, 해양 플랜트 산업을 포함해 관련 산업의 수요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문 대통령의 임기 내인 오는 2022년까지 새만금 일대에 민간 자본 10조 원을 들여 원자력 발전기 4기 용량에 해당하는 초대형 태양광·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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