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곳곳에서 비바람과 함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시간대, 경기 수원시와 북서부 지역, 인천 강화군, 서울 은평구와 노원구 등에서 지름 최대 1.3cm인 우박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우박으로 인한 피해 접수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상청은 5km 상공에 찬 공기가 유입돼 대기 불안 정도가 커지면서 우박이 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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